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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9 17:48
   아이(아동.청소년) 훔치는 행동의 상담(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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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국심…
    조회 : 153  


훔치는 행동의 지도(도벽) 
 
  훔치는 행동은 크게보면, '그냥 훔치기', '습관적인 훔치기', '병적인 훔치기', '범죄행위로서 훔치기'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그냥 훔치기는 어린 아동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서 아직 소유의 개념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남의 돈이나 물건을 가져가는 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모르는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이런 아동에게는 소유의 개념을 잘 알려주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이를 적절하게 요청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관적으로 훔치는 행동은 물질적인 필요를 충족하거나 향유하기 위해, 주의의 관심이나 환심을 사기 위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도벽이 있는 아동은 가정에서 자신의 욕구가 충분히 이해되고 다루어지지 않고 소외되어 있거나 열등감에 쌓여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는 주기적으로 용돈을 주지 않거나 아예 줄 수 없을 정도로 가정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부모와 교사는 아이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분히 이해하고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정액의 용돈을 주기적으로 주며, 용돈의 사용과 관리에 대해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와의 관계 방식을 잘 살펴서, 물질적으로 환심을 사거나 물질적으로 자랑하려는 것보다 건강한 방식으로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병적으로 훔치는 행동은 정신적 불안이나 갈등을 다루지 못하고 순간적인 충동에 의해 훔치는 행동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훔치는 과정을 자신도 모르게 즐기게 되고, 그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정신적 불안이나 갈등을 해소하고 병적 도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범죄행위로서의 훔치기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남의 돈이나 물건을 도둑질하는 것을 말합니다. 선배나 잘못된 어른들의 협박이나 강요에 의해 돈이나 물건을 훔쳐 갖다바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몇몇이 모여 훔칠 것을 미리 계획하고 조직적으로 훔쳐나누어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도둑질은 미리 의도하고 계획하고 준비한다는 점에서 범법 의도가 있는 범죄행위입니다. 범죄행위로서의 훔치는 행동은 발견 즉시, 즉각적인 제재를 가하여 재발을 막아야 합니다. 필요하면 사법 당국과 협력하고, 관련된 집단이 있다면 집단을 해체 격리시켜, 도둑질의 재발을 예방하고 아동을 보호합니다. 


아동이 보이는 훔치는 행동은 부모의 적절한 관심과 돌봄을 받지 못한 결과입니다. 아동의 행동에 대해 적절한 훈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이기도 합니다. 아동이 처한 주위 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부모와 교사가 협력하여 아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