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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0 09:58
   감성리더로 키우는 자녀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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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국심…
    조회 : 16  


감성리더로 키우는 자녀 교육법

 감정절제가 성공 키포인트

1회 - 감정을 통제하는 아이가 삶을 통제한다.

1960년 미국에서는''마시멜로 테스트''라는 실험이 진행됐다. 유치원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4년 동안 진행됐는데 내용은 간단하다. 실험자는 유치원생들에게 마시멜로를 주면서 "잠시 외출할 테니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면 2개를 더 주겠다"고 말하고 나간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피는 것이다. 일부 아이들은 실험자가 돌아올 때까지 잘 참아냈다. 갈등을 이겨내기 위해 마시멜로를 안 보려고 눈을 감거나 두 팔로 머리를 감싸기도 했다. 심지어 잠을 자기도 했다.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실험자가 그 장소를 떠나자마자 마시멜로에 손을 뻗쳤다.

이 갈등의 순간에 감정을 어떻게 통제했느냐의 여부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분명히 영향을 미쳤다. 마시멜로에 곧바로 손을 뻗친 아이들과 참고 견딘 아이들 간에 감정적.사회적 능력 차이가 현격하게 나타난 것이다. 유혹을 잘 참아낸 아이들은 청소년이 되었을 때 정확하게 자기주장을 펼쳤고 인간관계가 좋았으며 좌절의 순간에 대처능력이 뛰어났다. 반면 충동을 참지 못한 아이들은 이런 능력이 눈에 띄게 부족했다. 심지어 고교 졸업 때 치르는 SAT 성적에서무려 210점(800점 만점)의 차를 보였다.

연구결과는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준다. 통제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순간의 욕구를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다. 이런 통제능력은 ''마시멜로''실험의 사례처럼 어렸을 때부터 아주 사소한 일을 통해 길러진다.

유아기 성장과 발달과정에서는 자기 자신의 감정상태를 인식하고 적절하게 조절하며 표현할 수 있는 능력, 상대방의 사고.감정.의도 등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문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등이 배양되어야 한다. 이 같은 능력을 감성지수(EQ)라고 한다.

감성지수의 요소 중 특히 충동 통제능력은 의지력과 품성의 바탕이 된다. 유아기 때부터 학습되어야 하며 성인이 된 후 개인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 교육학자는 유아기를 가리켜 "인생에서 가장 왕성한 발달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시기며, 바람직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초를 쌓고 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하는 시기"라고 했다. 우리나라에도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유아기는 인간의 기본적인 바탕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부모는 자녀를 일일이 간섭하고 통제할 것이 아니라 알맞은 영양분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호기심을 가지고 무엇인가 시도해 보고 질문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 부모의 역할은 유아기 자녀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그것이 아이들의 인생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