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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심… | January 2, 2020 | view 43
비언어적 대인관계 기술 

비언어적 대인관계 기술

 

■ 얼굴표정

: 감정을 표현하는 인간의 주된 비언어적 수단 대인관계 상황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사고나 감정의 내용에 따라 얼굴근육이 특정한 패턴으로 움직여서 독특한 얼굴표정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감정을 나타내는 얼굴표정은 흔히 우리의 의도와 상관없이 얼굴에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지속적인 노력과 훈련에 의해 얼굴표정은 의도적으로 조절될 수 있다.

우리는 때로 가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야 할 때도 있고, 감정을 좀더 분명하게 드러내야 할 때도 있다. 필요에 따라 원하는 얼굴표정을 잘 조절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한 비언어적 대인관계 기술이다.

상대방의 얼굴표정을 잘 지각하는 것 역시 중요한 대인관계 기술이다. 얼굴표정을 정활하게 잘 지각하는 것은 상대방의 감정과 의사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얼굴표정과 같은 비언어적 단서의 의미를 잘 포착하지 못하는 사람을 '눈치없는 답답한 사람'이라고 부를 정도로 한국문화에서는 비언어적 단서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은 얼굴전체를 통해서 전달되지만 특히 임과 눈썹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상대방의 감정을 파악하고자 할 때는 입과 눈썹의 미세한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눈마주침

: 눈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또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다. 상대방에 대해서 관심과 호감을 지니게 되면 우리는 상대방을 주목한다. 그러나 상대방에게 적대감을 지니고 있을 때는 상대방을 강렬하게 노려보게 된다.

눈마주침(eye contact)은 상대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눈빛의 강렬함은 눈동자의 크기와 비례하며 심리적 흥분의 정도를 반영한다.

 눈을 마주치는 시간 역시 관심의 정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단서이다. 어떤 사람은 대화할 때 상대방의 눈을 빤히 쳐다보는 일이 매우 어색하고 불편해서 땅을 내려다보거나 시선을 피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은 자신감이 없거나 상대방에게 무관심한 사람으로 비쳐질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상대방을 지나치게 빤히 쳐다봐서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윗사람의 눈을 오래도록 빤히 쳐다보는 일은 무례한 행동이 될 수 있다. 대화할 때 적절한 기간 동안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며 쳐다보기도 하고 때로는 눈을 깜빡이기도 하고 때로는 눈빛을 다른 곳에 주기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 몸움직임

몸의 움직임을 적절히 잘 사용하는 것은 말의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하거나 강렬하게 만드는 기능을 지닌다. 즉, 몸동작은 언어적 의미전달을 돕는 주요한 보완적 수단이다.

 인간관계에서 특히 중요한 몸동작은 인사행동이다. 인사행동은 상대방에 대한 반가움, 호감, 경의, 존경 등을 표현하는 행동이다. 인사행동은 예의를 나타내는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이고, 인사예법에는 정교한 규칙이 있으며 특히 상대방의 지위에 따라 인사행동이 달라진다.

몸의 자세 역시 상대방에 대한 태도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대화를 할 때, 팔장을 끼거나 다리를 꼬고 몸을 숙이는 각도를 달리하는 등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한다.

흔히 상대방에 대해 호의와 관심을 지니고 있을 때는 그를 향해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반면, 자신을 과시하려 하거나 상대방에 대해서 지배적 태도를 나타내려는 사람은 가슴을 펴고 목에 힘을 준 상태로 몸을 약간 뒤로 젖힌다.

 

■ 신체적 접촉

: 신체적 접촉은 감정을 표현하는 가장 원초적인 방식인 동시에 가장 직접적인 방식이다. 친밀감은 흔히 신체접촉을 통해 표현된다. 가까운 친구사이에서는 서로 손을 만지고 몸을 기대고 어깨동무를 한다.

 여자 사이에서는 남자의 경우보다 신체적 접촉을 통해 친밀감을 표현하는 경향이 강하다.

신체접촉은 강한 애정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신체접촉은 말이나 몸동작에 비해 강렬한 감정을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친밀하지 않은 사람에게 신체적 접촉을 시도하는 것은 상대방을 당혹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체접촉은 지배와 종속의 관계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어른은 아이의 머리를 쓰다듭거나 등을 두드림으로써 격려와 아울러 지배적 위치에 있음을 나타낸다. 대부분의 문화에서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만지는 것이 허용되어 있으나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만지는 것은 금기시되고 있다. 즉, 신체적 접촉은 우월과 지배를 나타내는 행동적 의미도 지닌다.

 

■ 공간활용

: 심리적으로 가까운 사람과는 물리적으로도 가깝다. 친밀한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는 서로 가깝게 앉는다. 그러나 낯선 사람과는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다.

 두 사람 사이의 물리적 거리는 친밀감이 높을수록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신만의 공간적 영역을 확보하려는 본능이며 나름대로 영역을 표시하여 다른 동뭉이 침입하면 공격한다.

 마친가지로 인간도 자신만의 개인적인 공간을 가지려 한다. Hall에 따라면, 사람들은 자신을 중심으로 친밀역(0-60cm), 개인역(60-120cm), 사회역(120-330cm), 공공역(330cm 이상)으로 나누고 매우 친밀한 사람은 친밀역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한다고 한다.